저렴한 배추, 나눔의 김장김치… 풍성한 전통시장
16일 오후 2시부터 망원월드컵시장에서 김장배추 20% 할인판매
망원 ․ 망원월드컵시장 상인회, 각각 김장행사 진행해 저소득층에게 전달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망원시장과 망원월드컵시장에서 오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3일간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나눔 및 배추 할인판매 행사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 곳 시장 상인회는 ‘2011 전통시장 가을이벤트’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이벤트를 계획했다.
망원시장에서는 15일(화)부터 16일(수)까지 이틀에 걸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행사를 진행한다. 망원시장 상인회와 망원1동 부녀회가 손수 김장김치 10㎏짜리 60박스를 만들어 망원1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6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은 16일 오후 5시 망원1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뒤이어 16일(수)에는 오후 2시부터 망원월드컵시장에서 김장배추 특가판매를 실시한다. 배추 한망(3포기)을 시중가의 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3망 구입 시에는 5천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도 지급한다. 행사는 월드컵시장 정문(이니스프리 매장 앞)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물량은 총 750망(2,250포기)이다.(1인 최대 3망까지 구입가능)
망원월드컵시장 상인회도 저소득층에게 전할 배추김치 150포기를 담가 17일(목) 오후 4시 망원2동 주민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망원시장 상인회(☎ 335-3591) 및 망원월드컵시장 상인회(☎ 322-6656)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웃들과 함께 모여 김치를 담그고, 그걸 나눠 먹는 게 김장의 잔재미인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도 김장김치를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며 “김장배추를 저렴하게 사는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포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