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PD 그리고 그들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현장감있게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무엇보다 커리큘럼이 좋았는데요.도입은 언론고시를 준비하다보면 어느새 잊어버리게 되는 근본적인 질문, '나는 왜 라디오PD가 되고 싶은가'를 다시 곱씹어볼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그리고나서는 시험이 치러지는 과정과 그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한 노하우와 함께 들을 수 있었고요. 실제 시험에서 가장 난관인 작문과 기획안에 대한 강의를 2~3차례 들으며 실력을 어떻게 쌓아갈 수 있을지 피디님들의 피드백과 함께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무엇보다 소수로 진행된 수업이라 해답(?)을 갖고 있는 만능 스터디원과 함께 스터디를 하는 기분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디오PD를 지망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들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