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목소리와 함께 한 20년!
2024년으로 마포FM이 창립된지 20년이 되었습니다.
2004년 시민의 목소리로 지역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보자며 방송국을 만들었습니다.
미디어의 주인인 시민은 물론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가 자유롭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는 마음이었습니다.
그 목소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과 시설이 있어야 '목소리의 연대'가 가능합니다.
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방송국이 있어야 '청취의 연대'를 할 수 있습니다.
방송을 들은 시민들이 그 목소리를 이야기할 때 '이야기의 연대'로 발전할 수 있고
비로서 지역에서 작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마포FM은 이제 겨우 '목소리의 연대'를 하는 정도까지 온 것 같습니다.
그 힘으로 지역공동체와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어느 정도 성과도 있었습니다.
20년 동안 어려움이 여러 번 있었고 그때마다 손잡아주신 분들의 힘으로 잘 이겨내어왔습니다.
그런데 5년전 어느날 불청객처럼 찾아와 우리의 일상을 바꿔버린 코로나로 방송국의 기초가 많이 파괴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공적지원 대부분이 중단되었고, 광고와 수익사업도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며 스스로 북돋우며 버텨온지 몇해가 지났지만 좀처럼 개선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방송국 운영은 물론 존립까지도 위태로운 지경에 처한 상태입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목소리의 연대'를 넘어 '청취의 연대'로, '이야기의 연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앞장서겠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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